쓰다가 날려서 화가 나지만 꼭 추천하고 싶어서 다시 쓰는 글
작성일 19-02-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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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올리브영 조회 10,385회 댓글 0건본문
안녕하십니까
그렇습니다.
방금 전에 작성중이던 게시글을 날리고 다시 쓰게 된 사람입니다.
보통 쓰다가 지워지면 다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냥 인터넷 브라우저를 닫지 않으실까요?
하지만 저는 다릅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만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물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만 대면 끓어 오르던 화도 가라앉게 해주는 그런 제품,
컴퓨터 주변기기의 절대 강자 Logitech에서 만들어 낸 제품,
바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입니다.
제품이 얼마나 좋으면
이렇게 소개할 수 있는 날을 대비해서 상자까지 보관할 지
상상이 되시나요?
정말 좋습니다.
눌리는 키감도, 제품의 멋을 더해주는 청록색의 포인트 색감도 훌륭합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보여드리죠.
(짝짝x100)
박수가 나와요. 너무 예쁩니다.
사실 기능이 이렇게 좋을 지 모르고
'키보드가 거기에서 거기지, 특별할 게 있겠어?' 라고 생각하고
그냥 예뻐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기능이 너무 좋습니다.
사진에서 청록색 부분의 버튼이 보이십니까?
재생/일시정지, 음소거, 볼륨조절, 홈 바로가기, 메일, 전원, 계산기 기능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자주쓰는 기능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Caps Lock이 설정 유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이렇게 불도 들어옵니다.
이제 로그인 할 때마다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와 마우스에 on/off 버튼? 이 있어서
건전지의 수명이 오래갑니다.
아참 이 제품은 전용 USB와 건전지가 있어야 합니다.
전용USB는 마우스 안에 들어있지만
건전지는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쓴 지 거의 다섯 달 정도 되었는데
아직 건전지가 쌩쌩한 것 같습니다.
마우스가 아주 작고 예쁘고 귀엽고 다 합니다.
이 마우스는 로지텍 마우스 특성상 그립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아 이 제품에도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마우스가 조금 작다는 점입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저에게 딱 맞는 것을 보면
손이 크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좋습니다.
정말 좋아요.
저는 하이마트에서 약 2만 7천원 정도에 제품을 구매한 것 같은데
아마도 공동구매나 온라인으로 구매하신다면 조금 더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이 좋은 키보드, 마우스로 다시 일을 하러 가야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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